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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임산부 바우처와 아동 돌봄 서비스를 활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우처의 종류, 신청 대상, 지원 내용, 그리고 신청 절차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임산부 바우처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는 출산 전후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입니다.
- 맘편한 바우처 : 임신 확인 후 지정된 바우처로 산전 진료비, 영양제 구매 등에 사용 가능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 건강관리사가 산모 집을 방문해 산후 회복 지원
- 첫만남 이용권 : 출산 가정에 200만 원 지급, 유흥·사행업소 제외 모든 곳 사용 가능
이 바우처들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으며, 출산 예정일 전후로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동 돌봄 바우처는 어떤 제도인가요?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위한 돌봄 지원 서비스도 정부가 적극 확대 중입니다. 특히 아이돌봄서비스는 대표적인 돌봄 바우처 제도입니다.
- 아이돌봄서비스 :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시간제 서비스 제공
-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
- 연 720시간까지 이용 가능, 한부모·맞벌이 가정 우선 지원
맞벌이 가정, 야근이 잦은 부모, 혼자 아이를 돌보는 한부모 가정이라면 꼭 활용해야 할 제도입니다.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모든 바우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신청 :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앱
- 서비스 이용 전 반드시 사전 신청 필요
신청 후 대상자 선정 절차가 있으며, 별도 안내문자가 오기 전까지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임산부 바우처는 모두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A. 네. 맘편한 바우처, 첫만남 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서로 중복 수혜 가능합니다.
Q2. 소득 기준이 있는 바우처도 있나요?
A. 일부 바우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만 지원되며, 첫만남 이용권은 모든 출산 가정이 받을 수 있습니다.
Q3. 신청 시기를 놓치면 받을 수 없나요?
A. 대부분 제도는 출산 후 일정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며, 시기를 지나면 지원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Q4.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어떻게 하나요?
A.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상담을 통해 대리 신청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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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자료 참고
이 글은 보건복지부, 복지로 누리집, 사회보장정보원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다 정확한 바우처 내용은 아래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