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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는 제1형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고급형 치료기기입니다. 하루 여러 번 주사를 맞는 불편함 없이,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로,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나 야간 저혈당이 빈번한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인슐린펌프는 가격이 비싸고 사용법도 복잡하기 때문에 구매 전 꼼꼼한 사전 정보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펌프의 기본 구조부터 제품 종류, 건강보험 지원 기준, 구매 시 체크리스트까지 실제 구매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만 정리해 드립니다.
인슐린펌프 도입을 고려 중이라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인슐린펌프란?
인슐린펌프는 작은 기계장치에 인슐린이 내장되어 일정 속도로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주입하는 기기로, 주로 복부에 카테터를 삽입해 체내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저 인슐린과 식사 전 볼루스 인슐린 주입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혈당 데이터와 연동되어 자율 조절 기능이 있는 스마트 모델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슐린펌프의 주요 구성
- 본체(컨트롤러): 인슐린 주입량 설정, 디스플레이 화면 포함
- 인슐린 저장 카트리지: 약물 보관
- 인퓨전 세트: 카테터와 주입 바늘 포함 (체내 삽입)
- 배터리: 휴대 가능한 전원 공급 장치
- 일부 모델: CGM 연동 가능 (스마트 펌프)
대표 인슐린펌프 종류 비교
제품명 | CGM 연동 | 자동주입 제어 | 지원여부 |
---|---|---|---|
MiniMed 770G | 가능 (Guardian CGM 연동) | 있음 (Smart Guard) | 건강보험 적용 |
Dana-i | 가능 (타사 CGM 연동) | 있음 | 건강보험 적용 |
Omnipod DASH | 불가능 | 없음 | 미적용 |
건강보험 지원 조건과 금액
- 지원 대상: 제1형 당뇨병으로 공단 등록된 자
- 지원 기준금액: 기본형 1,700,000원 / 센서연동형 2,500,000원 / 복합형 4,500,000원 (60개월 주기)
- 지원 비율: 일반 70%, 19세 미만 90%, 차상위/희귀 질환자 100%
- 신청 방법: 처방전, 구매 영수증, 신청서 지참 후 공단 지사에 신청
인슐린펌프 구매 전 체크리스트
- 내분비내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담 필수
- 기기의 건강보험 지원 가능 여부 확인
- 본인의 혈당 패턴에 적합한 펌프 기능 여부 점검
- CGM 연동 필요 여부 판단
- 기기 유지비용(소모품)까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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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 브랜드별 비교와 추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펌프는 혈당 조절의 핵심 기기입니다. 하지만 펌프의 종류는 다양하고, 기능과 가격, 보험 적용 여부도 제각각이라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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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자료 참고
이 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기 제조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금액, 등록 조건 및 기기별 보험 적용 여부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공단 기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구매 전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