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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펌프는 혈당 조절의 핵심 기기입니다. 하지만 펌프의 종류는 다양하고, 기능과 가격, 보험 적용 여부도 제각각이라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인슐린펌프 브랜드 3종을 비교해 보고, 사용자별로 어떤 제품이 더 적합한지 쉽게 알려드립니다.
건강보험 지원 여부까지 정리했으니, 실제 구매 전 필수 가이드로 참고하세요.
인슐린펌프 브랜드는 어떤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나요?
기기 선택 시 고려할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CGM 연동 여부 :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되어 자동 인슐린 조절 가능?
- 자동제어 기능 : 저혈당/고혈당 시 인슐린 양을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 포함 여부
- 기기 가격과 보험 적용 : 건강보험이 적용되는지, 기준금액 내인지 확인
- 사용 편의성 : 조작법, 소모품 교체 주기, 무게 등 실사용자의 리뷰 참고
브랜드별 인슐린펌프 비교표
브랜드 | CGM 연동 | 자동조절 기능 | 보험 적용 |
---|---|---|---|
MiniMed 770G | O (Guardian CGM) | O (Smart Guard) | 적용 (기준금액 250만 원) |
Dana-i | O (타사 CGM 가능) | O | 적용 (기준금액 170만 원) |
Omnipod DASH | X | X | 미적용 |
어떤 인슐린펌프가 내게 더 적합할까요?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질병 상태에 따라 추천 제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소아·청소년, 야간 저혈당 위험이 큰 경우 : 자동조절 기능이 있는 MiniMed 770G
- 성인 + CGM 연동만 필요할 경우 : Dana-i (가격과 성능의 균형)
- 주사 없이 간편한 패치형 기기 원할 경우 : Omnipod (보험 미적용)
건강보험 지원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지원 대상 : 제1형 당뇨병 환자 (공단 등록 필수)
- 기준금액 : 기본형 170만 원 / 센서연동형 250만 원 / 복합형 450만 원
- 지원 비율 : 일반 70%, 19세 미만 90%, 차상위계층 100%
- 신청 방식 : 처방전 + 영수증 + 신청서 제출 후 요양비 청구
예시로 살펴보는 지원 시나리오
사례 1. 14세 제1형 당뇨 환자가 MiniMed 770G(250만 원)를 구매한 경우
- 지원비율 : 90%
- 지원금액 : 약 225만 원
- 실부담금 : 약 25만 원
사례 2. 35세 성인이 Dana-i(170만 원)를 구매한 경우
- 지원비율 : 70%
- 지원금액 : 약 119만 원
- 실부담금 : 약 5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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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자료 참고
이 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비 급여제도 및 특수식품 지원제도 안내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최신 내용은 반드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실제 보험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종 판단은 공단 및 담당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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